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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광고홍보학과 팀, ‘대한민국 대학생광고대회’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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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미래다’팀, ‘돌아와요 영도항에’로 3위 부상 200만원
부산 영도구 폐조선소를 익스트림스포츠대회 무대로 재생

동명대 광고홍보학과 '광고는 미래다' 팀의 도시재생 기획작품 '돌아와요 영도항에'.

동명대 광고홍보학과 '광고는 미래다' 팀의 도시재생 기획작품 '돌아와요 영도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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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동명대(총장 정홍섭) 광고홍보학과 학생팀이 지난 11월 28일 경기도 양평 코바코 연수원에서 열린 대한민국대학생광고대회(Korea Student Advertising Competition)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 대학 ‘광고는 미래다’팀(4학년 차상민, 황인보)은 6개 권역별 지역대회의 서류전형과 예선PT를 거쳐 선발된 17개팀과 경쟁PT를 겨뤄 최종 3위의 성적을 얻었다.

이 팀은 부산 영도구의 조선소 폐공장을 익스트림스포츠대회의 무대로 설계했다. 도시재생전략기획서로 ‘돌아와요 영도항에’를 기획해 창의성을 평가받았다.


부산경남지역 대회 우수상에 이어 전국대회 은상을 거머쥔 이 팀은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상과 트로피, 부상 200만원을 받았다.


‘광고는 미래다’팀은 “4학년 졸업을 앞두고 참가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무척 기쁘다”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광고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는 국내 광고 공모전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올해의 주제는 ‘지역 경제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재생 전략과 홍보방안’이었다.


국내 93개 대학에서 1259명의 학생(참여교수 119명)이 340편의 작품을 출품해 기량을 겨뤘다.


동명대 광고홍보학과는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KOSAC) 전국대회에 앞서 개최된 부산경남 지역대회에서 5팀이 수상작을 배출했다.


부산경남지역 대표에 선발된 3개팀 중 1개팀, 부산경남 지역대회 서류전형 통과팀 11개 팀 중 3개팀, 파이널리스트 수상 9개팀 중 2개팀이 솜씨를 뽐냈다.


동명대 광고홍보학과 학과장 이정기 교수는 “2020년 광고홍보학과는 부산경남지역 대학 가운데 KOSAC 최상위권 성적을 거뒀고, 전주시 2박3일 도시재생 해법 찾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3학년 강규현), GS SHOP 콘텐츠리더 4명 배출(4학년 송유림, 양유정, 2학년 이상미, 권보경), 롯데홈쇼핑-한국방송학회 영상 장비 지원사업 선정과 같은 우수한 성과을 냈다”고 자랑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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