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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친환경 도시재생 그린뉴딜 ‘꽃 채운’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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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친환경 도시재생 그린뉴딜 ‘꽃 채운’ 전문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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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은 천혜 자연과 야생화를 접목한 친환경 도시재생을 위한 그린뉴딜 꽃 채운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꽃 채운이란 ‘꽃으로 가득 채운다’라는 우리말이다.

이번 양성 교육은 지난 6월 5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금요일에 총 11회 동안 실시해 20명의 교육 대상자에게 수료증을 교부했다.


이번 교육은 야생화 500여 종과 화훼류(花卉類) 100여 종을 기초부터 고급관리 기술까지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그린뉴딜 도시재생과 색향미 야생화를 응축한 실증교육·도시 정원과 화단 만들기에 대한 노하우·다양한 화훼류로 사람 발길을 붙잡는 골목길 만들기·꽃 사진 교육 등 심도 있게 이뤄졌다.


구례군 도시재생 지원센터 정연권 센터장은 “토건 중심이 아닌 사람을 통한 마을 재생을 이뤄내도록 교육을 기획했다”며 “이번 교육으로 양성된 꽃 채운 전문가들과 주민이 스스로 가꾸는 아름다운 색 향미 야생화 마을 구례를 만들어 가는 리더가 되도록 계속 추가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향후 일정을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구례 여건에 맞는 꽃 채운 전문가를 계속 양성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친환경 도시재생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yes360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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