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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공공기관 ‘유치’ 산업기반 조성 ‘박차’

최종수정 2020.11.25 15:13 기사입력 2020.11.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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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미래전략산업 관련 대형 공공기관 유치

목포시 청사 전경 (사진=목포시 제공)

목포시 청사 전경 (사진=목포시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목포시는 3대 미래전략산업으로 신재생에너지산업, 수산식품산업, 관광산업을 선정하고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5일 목포시에 따르면 대양산단에 오는 2023년까지 총사업비 315억 원을 투입해 해상풍력 연구개발 센터가 조성된다. 이는 신안에 조성되는 8.2GW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의 통합 관제소로 입지선정부터 시설물의 실시간 상태 점검, 유지보수 등 전체 과정을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대양산단은 지난해 11월 국가에너지 융복합단지에 지정돼 센터를 필두로 해상풍력 관련 기자재와 부품 생산 기업 유치도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양산단에는 수산식품산업을 선도할 수산식품 수출단지가 조성된다. 전남 해조류의 수산식품 연구개발 및 국제 수산물거래소, 가공공장 등을 조성해 기업의 수출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대양산단 내 약 3만㎡ 부지에 총사업비 1089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올해 국비 24억 원을 확보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남항에는 친환경연료추진연구센터가 들어선다. 이는 남항에 조성될 친환경 선박 클러스터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시설로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무탄소 연료를 개발은 선박산업의 주요 화두로 남항은 친환경 선박 산업의 거점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상케이블카 스테이션, 목화 체험장이 조성된 고하도에는 대규모 체험시설이 들어서며 목포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한다.


도서·연안 생물자원 연구를 목적으로 어린이 체험관, 교육관, 전시관 등을 갖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올해 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인근에 조성되는 세월호 안전체험복합관은 선체 원형을 전시하고 일부는 내부체험이 가능하게 하는 등 재난 체험이 가능한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우리 시 3대 미래전략산업의 육성을 위해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하며 기반시설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체계적으로 추진해 우리 지역에 탄탄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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