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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와 최민경 '공동선두'…김효주 '3타 차 공동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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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ㆍ서울경제레이디스클래식 셋째날 2언더파, 허다빈 3위, 최혜진 공동 10위

장하나가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레이디스클래식 셋째날 10번홀에서 어프로치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장하나가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레이디스클래식 셋째날 10번홀에서 어프로치 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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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장하나(28ㆍ비씨카드)의 선두 도약이다.


31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골프장(파72ㆍ6638야드)에서 계속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레이디스클래식(총상금 8억원) 셋째날 2언더파를 보태 리더보드 상단(6언더파 210타)을 점령했다. 최민경(27ㆍ휴온스)이 이 그룹이다. 허다빈(22ㆍ삼일제약) 3위(5언더파 211타), 김유빈(22ㆍ하나금융그룹)이 4위(4언더파 212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장하나는 3타 차 공동 3위에서 출발해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낚았다. 3번홀(파4) 버디로 전반에 1타를 줄였고, 후반에는 17번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 대회 전까지 13개 대회에 나서 6차례 '톱 10'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직 우승은 없다. 시즌 최고 성적은 지난달 팬텀클래식 준우승, 상금은 13위(2억2699만원)다. 공동선두에 오르며 지난해 10월 BMW레이디스챔피언십 이후 1년 만에 통산 13승째의 호기다.


이틀 동안 선두였던 김유빈은 3오버파로 부진해 순위가 밀렸다. 상금 1위 김효주(25ㆍ롯데)가 1언더파를 쳐 3타 차 공동 5위(3언더파 213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이가영(21ㆍNH투자증권), 김지현(29ㆍ한화큐셀), 전우리(23ㆍ한국토지신탁) 등이 이 그룹에 합류했다. 디펜딩챔프 최혜진(21ㆍ롯데)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5타 차 공동 10위(1언더파 215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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