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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국립공원, 올해 단풍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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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의 아름다운 단풍 안전하고 똘똘하게 즐겨

내장산국립공원, 올해 단풍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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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이재원)는 가을 내장산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단풍을 안전하고 똘똘하게 즐기는 방법을 실천해 달라고 30일 밝혔다.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의 단풍은 아기단풍으로 6∼7갈래 손가락 수를 갖고 잎이 작고 색이 고와 예로부터 단풍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는 코로나19에도 단풍의 명소를 찾기 위해 많은 문의가 지속하고 있어 내장산국립공원 단풍을 안전하게 탐방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다.


먼저, 자신의 탐방 행태와 탐방 시간을 정하는 것이다. 나들이 위주의 산책을 하고자 한다면 백양지구(2시간)를, 산행하며 단풍을 즐기고 싶다면 남창지구(5시간)가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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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지구를 선택했다면 2M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 문구가 새겨진 풍선과 함께 탐방 거리 두기 캠페인을 즐기며 우측통행을, 남창지구를 선택했다면 저밀접 탐방코스인 갓바위 탐방로 예약제를 통해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며 일방통행 (은선동 삼거리 ∼ 입암산성 남문 ∼ 갓바위 정상 ∼ 은선동 삼거리)을 하며 안전하게 내장산국립공원의 단풍을 즐길 수 있다.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 백양탐방지원센터, 남창탐방지원센터에서는 비대면 셀프 탐방키트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으니 단풍의 아름다운 경치 아래 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알아가며 자연과 한 걸음 더 가까워져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권장한다.

올해 단풍을 좀 더 안전하게 즐기고 싶다면 국립공원공단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국립공원TV)을 통해서도 집에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내장산국립공원의 단풍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국립공원 단풍을 감상 방법도 강력 추천한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백충열 탐방시설과장은 “코로나19 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가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개인 방역 수칙과 국립공원 탐방 거리 두기 수칙을 지켜 안전하고 즐거운 가을 소풍을 할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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