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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 설치공사’ 30일 준공···11월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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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면세점 건물 1층에 새로운 입국장 조성…이동경로 분리·보안문제 해결

제주특별자치도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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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 설치공사’가 마무리돼 30일 준공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총사업비 22억 원(전액 국비)이 투입된 공사는 오는 30일 내부공사를 완료하고 시설물 설치에 따른 시험 운영 및 보안 관련 절차 이행 후 11월에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입·출국장을 출국장으로 이용토록 조치하고, 새로운 구역(기존 면세점 건물 1층)에 입국장을 조성했다.


이에 따라,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입·출국 이동 경로를 완전히 분리했으며, 당초 동선 겹침에 따라 제기됐던 보안상 문제도 해결됐다.


입국장 설치공사 전에는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내 크루즈와 국제여객이 같은 구역(여객터미널 2층)에 있어 입·출국 심사 시 동선 겹침으로 인한 도민 불편과 상시 동선 분리작업을 시행하는 등의 운영상 애로사항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크루즈와 국제여객 입항 시 관광객의 원활한 시설 이용 및 입주 기관의 효율적인 입·출국 심사 진행 등 여러 방면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창원 기자 capta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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