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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현장 중심 의정활동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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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시도 기업도시 태양광 발전단지·태양의 정원 등 사업장 점검

김병덕 의장 “주민불편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 철저히 해달라”

산이면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구성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시행자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로부터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해남군의회 제공)

산이면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구성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시행자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로부터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해남군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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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해남군의회(의장 김병덕)가 지난 28일 산이면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구성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29일 해남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현장 사무실에서 사업시행자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로부터 브리핑을 받은 후, 태양광 발전단지, 태양의 정원, RE100 전용단지, 시범주택 단지, 산이정원 등의 주요 사업장을 살피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태양광 발전단지 상황실에서 일일 발전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이 어떤 방식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어떻게 수익을 배당받고 있는지에 대해 살폈으며, 태양광 발전시설이 주변 기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상시로 모니터링을 해서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개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시범주택 단지, 산이정원 등의 부지를 둘러본 뒤에는, 사업현장들이 주민들이 이용하는 지방도로와 인접해 있으므로 공사 차량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병덕 의장은 “어려운 여건이 많지만,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추구하는 비전이 조속히 달성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해남군의 랜드마크가 돼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는 산이면 구성리 일원 632만 평 부지에 계획인구 3만 5000명을 유치하는 스마트 블루시티 사업으로, 전남이 추진하는 블루이코노미 핵심사업의 하나인 미래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이며,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식을 갖은 바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kh04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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