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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온택트 관악청년축제 성황리 마쳐

최종수정 2020.10.28 07:10 기사입력 2020.10.2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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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온라인 기반 청년과 소통으로 코로나 시대 새로운 축제 방식 구현

제2회 온택트 관악청년축제 성황리 마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24일 줌(Zoom)과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한 '제2회 관악청년축제- 온택트 라이브콘서트'가 온라인 관객들의 큰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을에 전하는 푸른(靑) 봄(春) 이야기’ 라는 콘셉트로 개최된 이번 청년축제는 개그맨 이정수의 사회로 ▲청춘 라디오스타 ▲랜선 세계여행 강의 ▲방구석콘서트 ▲청춘톡톡(TalkTalk) 등 온라인 관객들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첼로가야금X문새한별의 코드 아리랑(Code : Arirang) 해금, 가야금, 첼로 연주로 동서양의 경계를 넘어 세 악기의 아름다운 조화가 돋보이는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지는 청춘 라디오 스타는 가족, 친구 등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은 공연과 함께 사연을 소개하는 자리로 랩퍼 ‘음차일드’, 시각장애인 성악가 ‘전영진’, 싱어송라이터 ‘그 밤’ 의 사연과 함께 들려주고 싶은 노래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랜선 세계여행은 3년 2개월간 55개국 196개 도시를 함께 여행한 인플루언서 톡톡부부의 진행으로 여행지 추천 및 여행 관련 꿀팁 소개 시간이 진행됐다.

특히 실시간 관객과의 Q&A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불가능해진 세계여행을 랜선으로 함께 떠나보며,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코로나 시대 관악 청년으로 살아가는 것을 주제로 한 청춘톡톡(Talk Talk) 코너에서는 사전신청으로 모집한 3인의 참여자가 패널로 참여해 청년으로서 관악에 살면서 느낀 점, 좋았던 점, 추천하고 싶은 곳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기회가 부족한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방구석 콘서트도 실력을 겸비한 청년예술가들이 더 많은 무대에 서게 될 날을 희망하며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의 주목할 점은 100인의 온라인 패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Zoom 플랫폼을 활용, 상호간 화상소통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다. 실제 행사장에 있는 것 같은 현장감으로 온라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빠르게 반응하는 청년들을 위한 참여자 중심의 행사를 이뤄냈다.

제2회 온택트 관악청년축제 성황리 마쳐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구는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 청년들이 건강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지원할 계획”이라며 ‘관악청년축제’를 계기로 청년특구관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됐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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