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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국감]간편결제업체 민원 1위는 '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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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국감]간편결제업체 민원 1위는 '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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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간편결제 업체 중 가장 많은 민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간편결제 업체(전자금융업자) 민원 접수 현황'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에 대한 민원은 117건(18.3%)으로 집계됐다.

이어 카카오페이(101건ㆍ15.8%), 세틀뱅크(54건ㆍ8.5%), NHN페이코(42건ㆍ6.6%), 네이버파이낸셜(34건ㆍ5.3%) 등 순이었다.


올해 접수된 민원 건수에서도 비바리퍼블리카가 41건(18.1%)으로 최다를 차지했다. 카카오페이(36건ㆍ15.9%), 네이버파이낸셜(27건ㆍ11.9%) 등이 뒤를 이었다.


금감원이 윤 의원실에 밝힌 이들 업체의 주요 민원 유형은 ▲전산오류로 결제 취소된 금액이 애플리케이션(앱) 연동 계좌로 미반환 ▲결제과정에서 안면인증 단계 생략(사실조회 결과 인증 기록 정상적으로 남아있음 확인) ▲추가 본인인증 방법 불편 등이었다.

윤 의원은 "편해지자고 선택한 간편결제가 불편을 초래하는 건 모순"이라며 "빅테크(대형 정보통신 기업) 업체들은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금감원은 관련 규정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소비자 불만을 줄여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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