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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0세 이상 환경미화원 10명 신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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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0일 원서접수... 14일 기준 노원구 1년 이상 거주 중 만 20세 이상 59세 이하 지원 가능...1차 서류심사, 2차 실기시험, 3차 면접시험을 거쳐 11월26일 합격예정자 선발

노원구, 20세 이상 환경미화원 10명 신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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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거리환경을 책임질 환경미화원을 신규 채용한다.


총 10명 모집에 10월14일 기준 연령은 만 20세 이상 59세 이하이며 노원구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시험은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 3차 면접이며 응시원서는 노원구청 6층 자원순환과에 접수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이며, 필요 서류는 응시원서, 이력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주민등록초본이며 양식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1차 서류심사는 자격요건과 서류 적정여부를 심사, 11월6일 실시하는 2차 실기시험에서는 수하물 싣고 달리기, 수하물 멀리 던지기를 실시해 각 종목별 등수로 점수를 매겨 두 종목 합산 점수 순위로 면접대상자를 선발한다.


면접시험은 11월20일, 실기와 면접시험 점수를 합산해 11.26일 합격예정자를 선발한다. 합격예정자는 신체검사와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이상이 없으면 최종합격한다.

환경미화원은 직업에 대한 인식이 좋아져 작년 두 차례 채용을 실시한 바 있으며 16명 모집에 114명이 지원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응시하고 있다.


구는 청년실업에 따른 20대 청년들의 구직 요구를 반영, 지난해까지는 만 30세였던 최저 응시연령을 올 20세로 낮추었다.


환경미화원으로 채용되면 노원구청 소속의 공무직이 돼 가로청소 뿐 아니라 재활용, 대형폐기물 수거,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폐기물 집하장 등 업무를 맡게 된다.


오승록 구청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함을 가진 구민들이 환경미화원이 돼 노원을 빛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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