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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국감]경기도, 퇴직공무원 공공기관 재취업 3년간 23명

최종수정 2020.10.19 07:24 기사입력 2020.10.1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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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최근 3년간 경기도에서 퇴직한 뒤 도내 공공기관으로 재취업한 공무원은 23명으로 집계됐다.


19일 경기도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명을)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퇴임 후 도내 공공기관에 재취업한 공무원은 2018년 10명, 2019년 10명, 2020년 3명(9월 기준) 등 모두 23명이었다.

퇴직 후 재취업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3.3개월로 나타났다.


특히 연도별 퇴임 후 재취업 기간은 ▲2018년 153일(5개월) ▲2019년 71일(2개월) ▲2020년 16일 등 재취업 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퇴직 후 바로 다음날 재취업한 사람도 5명이나 됐다.


재취업자의 퇴직 전 직급은 고위직 1명, 2급 2명, 3급 2명, 4급 12명, 5급 6명 등이었다. 6급 이하 공무원은 한 명도 없었다.

양기대 의원은 "도내 퇴직공무원이 업무 연관성이 높은 공공기관에 퇴직 후 바로 취업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도내 공공기관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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