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미래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행사가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를 오는 15∼17일 성남 판교 제1ㆍ2 테크노밸리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베어로보틱스, 브이디컴퍼니, 도구공간, 엑사로보틱스, 트위니, 스팀메이커, 유비파이, 에스더블유엠 등 국내 스타트업(창업 기업)이 참가해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로봇과 드론 등 비대면 기술을 선보인다.
이 기간에는 경기도 제로셔틀 시승회, 자율주행 랠리(물품 배달 서비스 시연), 대학생 대상 배달 모빌리티 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시승회와 자율주행 랠리는 온라인으로 미리 신청한 경우에만 참가할 수 있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13일 "코로나19와 공존할 수밖에 없는 코로나 시대의 핵심은 비대면 기술로 자율주행 모빌리티는 그 변화의 중심에 있다"며 "비대면의 미래 생활상을 미리 느껴 볼 수 있는 좋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이모, 여기 소주 한잔이요" 가능한 식당들…"위생...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