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목포해경 ‘힘내라 의무경찰’ 푸드 트럭 행사 가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코로나19로 휴가·외출 제한된 의경들 사기 진작을 위해 이벤트 진행

목포해경 ‘힘내라 의무경찰’ 푸드 트럭 행사 가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장기간 코로나19로 휴가와 외출 등이 제한된 의무경찰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푸드 트럭을 지원하는 ‘힘내라 의무경찰’ 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120여 명 의무경찰을 대상으로 청사 내 운동장에서 푸드 트럭 이벤트를 선물하며, 먹거리와 음료 등을 제공하고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이벤트 행사에 깜짝 놀란 유희민 수경은 “휴가와 외출 등 제한돼 심적으로 힘들지만, 경찰서에서 배려해주신 덕분에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됐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의경 대원들과 함께한 정영진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가와 외출, 외박이 제한돼 마음에 걸렸다”면서 “최근 세 차례의 태풍 등 해상조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모두가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고 있어 대견하고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해경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의무경찰들의 사기를 북돋우려고 평일 휴무일 운영, 추석 명절 합동 차례 등의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