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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하리 공장 확진자 연달아 발생…1·2공장 가동 중단

최종수정 2020.09.17 09:19 기사입력 2020.09.1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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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달아 발생하며 1·2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17일 보건당국과 기아차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기아차 소하리 공장 근로자 가운데 8명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확진자 수는 최소 10명 내외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일 기아차 생산라인 직원 A씨(용인 349번)가 전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그의 가족 3명(용인 345~347번)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와 접촉한 동료 5명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2일 동료 직원의 조문을 다녀온 이후 코로나19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장례식장에 A씨 뿐만 아니라 공장 직원 다수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며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기아차는 전일 A씨의 확진 판정으로 소하리 2공장 가동을 멈췄으며, 이날에도 소하리 1·2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하며 생산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기아차는 소하리 1공장에서 카니발과 스팅어·K9을, 2공장에서는 프라이드와 스토닉 등을 생산하고 있다.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사진=연합뉴스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사진=연합뉴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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