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시아경제 김수완 기자] 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6일 경남도는 창녕군에 거주하는 50대 여성A씨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부터 10일 사이에 코로나19 증상을 느껴 검사받았다.
A씨는 창녕의 한 초등학교 공공근로자로 등교하는 학생들의 발열체크를 담당했다.
근무 당시 마스크와 장갑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A씨가 근무했던 초등학교의 학생 20명과 교직원 24명을 전수 검사할 방침이며, 학교와 동선이 분리되어 있지만 만약을 대비해 병설유치원 원생 11명도 검사하기로 했다.
김수완 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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