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현재 팔당댐에선 초당 1만1312t 이상의 물이 계속 방류되고 있어 한강 수위가 급상승하고 있다. 또 서울 및 경기 북부지역의 집중호우로 중랑천 수위가 상승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와 경찰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성수JC간 진출입 램프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오후 1시부터는 서울 올림픽대로 염창IC~동작대교 구간 양방향 교통도 전면통제에 들어갔다.
앞서 이날 오전까지 통제된 서울 지역 도로는 총 4곳이다.
오전 10시40분에는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오전 10시30분에는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가 통제됐다. 또 지난 6일 오전 7시30분에는 개화육갑문이, 지난 2일 오후 5시20분부터는 잠수교가 통제됐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