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하루 동안 194㎜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한때 범람 위기까지 갔던 광주천의 수위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7일 광주광역시 서구에 따르면 양동복개상가 인근 광주천 수위가 오후 8시 30분 현재 여유가 생겼다.
오후 4시께 만수위에 다다랐을 때보다 1.5m가량 낮아진 것이다.
하지만 아직 비가 더 올 것으로 예보돼 상황을 주시해야 한다는 게 서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이날 오후 광주 서구 양동 태평교(KDB 빌딩 앞) 인근 광주천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주변 상점 1180개가 영업을 중단하고 상인 23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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