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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역에 50∼100㎜ … 거창·함양·산청·합천 등 호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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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강원 춘천시 소양강댐이 3년 만에 수문을 개방했다. 닷새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홍수기 제한수위를 초과함에 따라 후속 강우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5일 강원 춘천시 소양강댐이 3년 만에 수문을 개방했다. 닷새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홍수기 제한수위를 초과함에 따라 후속 강우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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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중부지방을 휩쓴 폭우가 경남 내륙지역으로 내려와 피해가 예상된다.


7일 경남은 오전 9시 현재 진주, 산청, 의령, 하동, 함양, 거창, 합천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거창, 합천, 함양을 중심으로 최대 10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8일까지 경남 전역에 걸쳐 50∼100㎜의 비가 오겠다.


낮 최고기온은 26∼28도로 예상된다.


특히 저지대와 농경지 침수, 산사태, 축대 붕괴 등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저기압과 이에 동반된 전선이 주기적으로 영향을 주면서 강수 지속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내일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쏟아지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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