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SG, 전환사채 조기상환… 라임發 리스크 완전 해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업계 1위 에스지이( SG )가 라임펀드로부터 발행한 전환사채(CB) 45억원을 조기상환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어 얼마 남지 않은 라임펀드의 CB 또한 오는 8월 중에 출범할 예정인 신설 운용사로 이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SG는 2018년 7월20일 라임펀드로부터 발행한 전환사채 전액을 오는 8월 모두 정리하고, 라임 리스크를 온전하게 해소하게 된다.


에스지이 관계자는 “라임펀드는 SG가 라임자산운용에 투자한 것이 아닌 투자자들이 라임펀드를 통해 SG에 투자한 CB로 문제 소지는 전혀 없었다”며 “라임사태로 주주분들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질 우려가 있어 주주신뢰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정리 절차를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G는 현재 도로포장 사업 외에도 아스콘 친환경사업인 설비 EGR+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사업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