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경기도 '경비노동자 갑질피해 지원센터' 가동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경기도 '경비노동자 갑질피해 지원센터' 가동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입주민 등의 '갑질'로 고통을 겪는 도내 경비 노동자들을 돕기 위해 '경비노동자 갑질피해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경비노동자 갑질피해 지원센터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민선7기 도정철학인 '노동이 존중받는 경기' 실현의 일환으로, 갑질피해를 당한 경비노동자들의 노동권 보호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경기도는 경비 노동자가 상담을 요청하면 해당지역의 마을 노무사와 심리 상담사를 배정해 법률 및 심리 상담부터 실질적인 권리구제까지 모두 무료로 지원한다.


도는 갑질피해 지원센터 외에도 그간 노동인권의 사각지대에 방치됐던 경비 노동자들의 근본적인 노동권 개선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김규식 도 노동국장은 "도는 마을노무사제도 등 그간 축적된 역량을 활용해 갑질 피해를 당한 경비 노동자들을 신속하게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경비 노동자 등 취약 노동자들의 노동권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발굴해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담은 평일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원센터(031-8030-4541)로 전화해 상담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