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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첫 초등학생 확진자 정규수업 참여 확인…보건당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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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첫 초등학생 확진자 정규수업 참여 확인…보건당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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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지역 코로나19 첫 초등학생 확진자가 정규 수업뿐만 아니라 방과후 수업에도 참여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5일 광주광역시와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광주 북구 일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 A군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107번으로 분류됐다.

A군은 지난달 28일 99번 확진자인 어머니와 일곡중앙교회 예배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예배를 다녀온 다음날인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정규수업과 방과후 수업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담임교사 1명, 교과 전담교사 1명, 방과 후 교실 강사 1명, 같은 반 학생, 방과후 교실 수강생 등 총 40여 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광주지역에서는 지난 27일 이후 7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속도가 심상치 않음에 따라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 교육부는 이후 학사운영에 대해 논의 중이다. 방학을 일찍 시작하고 개학일을 조정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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