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전북 부안군이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획공연 “판타스틱 뮤지엄”이 오는 3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1일 부안군에 따르면 댄스뮤지컬 ‘판타스틱 뮤지엄’은 2회 공연으로 또 하나의 판타지 뮤지컬 시리즈로 현실에서 만나는 판타지 속 작품과 상상 속 작품들이 판타지의 벽을 허물고 관객과 만나 현실에서 경험하지 못한 즐거움과 환상을 느낄 수 있다.
공연의 줄거리는 샐러리맨 박씨의 판타지 박물관 체험기로 바쁜 샐러리맨 박씨는 우연히 박물관 공연 티켓을 가지게 되고 과다업무로 인해 박물관 공연에 늦게 되는 등의 경험을 통해 여유 없는 빡빡한 인간이었다는 걸 느끼면서 자신의 삶에 대해서 고민한다.
군 관계자는 “박물관 속 작품들이 바쁜 샐러리맨 박씨에게 전달하고 싶은 것이 과연 무엇인지 이번 공연에서 해답을 찾기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안에서 펼쳐지는 판타지 페스티벌 세계로 초대하며, 아이들과 함께 손잡고 오셔서 즐거운 판타지 세계 속으로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공연 시작 전 30분 전에 선착순 무료(전체관람가)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 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이건주 기자 sclj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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