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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윤재갑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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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현안사업 협의 및 국비 확보 “힘 모으겠다”

해남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윤재갑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해남군 제공)

해남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윤재갑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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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전남 해남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윤재갑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 정책 간담회를 하고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해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윤재갑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김성일·조광영 도의원, 이순이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민선 7기 해남군 주요 역점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관련한 국비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내년 정부 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해남군은 국립아열대실증센터 조성사업을 비롯해 해남 북일지구 농업용수 수계사업, 오시아노관광단지 조기 활성화, 도시재생 뉴딜사업, 제2 스포츠 타운 조성 등 사업에 예산지원과 정책 건의를 하고 있다.


윤재갑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은 국고지원 건의사업에 대해 일일이 점검하며 주요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에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인근 지자체와의 관광 등 협력방안 강화와 함께 섬 개발, 대흥사·땅끝 관광지 리모델링 등의 정책 건의도 이뤄졌다.


윤 당선인은 “지역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소명의식을 갖고 앞으로도 국회의원은 물론 지방의원, 공무원들이 격의 없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나가자”며 “오늘 점검된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이 앞장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현안 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방문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을 통해 대상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면밀하고 충분히 설명하는 등 국비확보에 전방위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앞으로 지역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정치권과 간부공무원이 함께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 현 기자 khyeon04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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