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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흑인 사망사건' 항의 시위에 출입 전면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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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흑인 남성이 숨진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국 워싱턴 D.C.에서도 발생하면서 백악관이 출입을 전면 봉쇄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백악관 비밀경호국(SS)은 이날 오후 백악관 앞에서 벌어진 항의시위로 출입을 전면 통제하는 봉쇄령을 내렸다.

시위대 수백명은 이날 오후 14번가와 유(U)스트리트 노스웨스트 교차로 일대 도로를 막고 항의 집회를 열었다. 이후 직선거리로 약 2㎞ 떨어진 백악관을 향해 행진했다.


비밀경호국은 백악관 북쪽 라파예트 공원에 시위대가 도착하자 봉쇄조치에 들어갔다. 비밀경호국 직원들은 백악관 진입을 시도하는 시위대에 최루액 분사기를 뿌리며 저지하고, 참가자를 연행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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