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베일 "골프가 왜 문제... 팬들은 2골만 넣으면 찬사 보낼 것"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축구선수 가레스 베일. 사진=연합뉴스

축구선수 가레스 베일. 사진=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가레스 베일(30·레알 마드리드)이 자신의 취미활동을 존중해달라고 호소했다.


베일은 26일(한국시간) 에릭 안더스 랑이 진행하는 골프 팟캐스트에 출연해 "내가 골프를 치는 것이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라며 "나보고 골프 하다 부상으로 이어진다며 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프로농구(NBA) 선수 스테판 커리(32·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예로 들었다.


그는 "농구 선수 스테판 커리도 경기 당일 오전에 골프를 친다"라면서 "하지만 난 골프 치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아무리 늦어도 경기 이틀 전에 골프를 친다. 그때를 마지노선으로 잡고 라운드한다. 그래도 팬들은 혀를 찬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팬들은 골, 어시스트와 같은 화려한 장면을 좋아한다"라며 "내가 부진해도 두 골만 터뜨린다면 사람들은 나에게 훌륭하다고 찬사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