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전문]이윤미 "'둘째 다운증후근 루머' 쉽게 부인 못한 이유는…"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배우 이윤미.사진=이윤미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배우 이윤미.사진=이윤미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연주 인턴기자] 배우 이윤미가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우다사2)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윤미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얼마 전 박은혜 언니가 전화 와서 한걸음에 달려나갔다. 덕분에 우다사 촬영까지 하고"라고 운을 뗐다.

그는 "엊그제 방송 보시고 기사도 많이 났고 정말 많은 분들이 연락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 한다"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늘 건강한 생각과 마음으로 지금 이 순간을, 내가 있는 이곳을, 내게 주어진 모든 일을 즐기며 감사함으로 살아보련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윤미는 지난 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다사2'에서 배우 박은혜의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미는 둘째 딸의 다운증후군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둘째 딸이 다운증후군이라는 루머가 돌았다"고 밝혔다.


이윤미는 "사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쉽게 부인하지 못했다. 실제로 장애가 있는 아이의 부모에게는 내 부인도 상처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따져보니까 내가 부인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닌 것 같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둘째가 다운증후군이어서 내가 셋째를 낳았고 그래서 둘째만 예뻐하는 거라는 소설이 쓰였다. 심지어 둘째 다운증후군이라는 연관검색어가 있다"고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하 이윤미 인스타그램 글 전문


얼마 전 박은혜 언니가 전화 와서 한걸음에 달려나갔지요^^ 덕분에 #우다사 촬영까지 하고^^

엊그제 방송 보시고 기사도 많이 났고 정말 많은 분들이 연락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고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늘 건강한 생각과 마음으로 ~

지금 이 순간을..

내가 있는 이곳을...

내게 주어진 모든 일을 즐기며

감사함으로 살아보렵니다

오늘도 새로운일을 도전하며~~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요 우리~~




김연주 인턴기자 yeonju185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