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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채용 필기시험 “응시생 마스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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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벡스코 등 부산 전역 24개 고사장서 오전, 오후 나눠 실시
전 시험장에 간호전문 인력 투입된 보건안전센터 설치
응시자 전원 마스크 착용 필수… 입실 전 발열검사 거쳐야

부산교통공사 채용 필기시험 “응시생 마스크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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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종효 기자] 부산교통공사 채용 필기시험이 예정대로 오는 23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치러진다.


부산교통공사는 19일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부산교통공사 신입사원 공개채용 필기시험 장소와 함께 안전매뉴얼 등을 담은 유의사항을 공지했다고 밝혔다.

시험은 해운대구 벡스코 등 부산 전역에 걸친 24개 고사장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실시된다.


운영직(일반·장애인) 응시생 1만7000여 명이 고사장 24곳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시험을 먼저 치르며, 나머지 직렬 응시생 1만1000여 명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험을 치른다.


해당 시간대에 시험을 치르는 응시생들은 각각 오전 9시30분, 오후 2시3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공사는 시험 당일 모든 시험장 입구에 보건안전센터를 설치한다. 센터에는 인근 병원의 협조하에 모집한 간호 전문 인력이 상시 대기하며 이곳에서 사전체크 후 발열 등 이상 증상을 보이는 응시생은 별도 고사실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입실 전 응시생 전원에게 발열 검사를 진행하는 만큼, 공사는 수험생들이 사전에 시험장소·교통편·이동시간 등을 확인한 후 여유 있게 시험장에 도착할 것을 권했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예비 공사인들의 보건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대비로 시험을 예정대로 진행해 혼란을 최소화했다”며 “응시생 역시 최선을 다해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종효 기자 kjh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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