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으로 집 구하면 최대 1년치 월세 지원"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국내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29일부터 애플리케이션으로 방을 구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1년 치 월세를 지원하는 '다방이 다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방의 청년층 월세 지원 이벤트는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이번 이벤트는 다방 앱에서 자취방을 알아보고 계약까지 마친 사용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 페이지에 접속해 방을 구한 후기와 방 사진, 임대차 계약서를 남기면 응모된다. 다방은 추첨을 통해 1년, 6개월,1개월 월세 등 총 8명에게 월세를 지원해 준다.

이벤트에 응모한 참여자는 월세뿐 아니라, 자취 필수 가전, 생활용품 등도 받을 수 있다. 다방은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다이슨 공기청정기와 오비큠 무선청소기,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 백화점 상품권 등도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늘부터 내달 29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오는 3월11일 다방 앱 이벤트 게시판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박성민 스테이션3 다방 마케팅 총괄 본부장은 "원룸 이사 철을 맞아 다방 사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방에서 방을 구한 자취생들이라면 꼭 이벤트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