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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키즈카페에도 스프링클러 설치·소방헬기 통합관리체계 마련

최종수정 2020.01.26 12:18 기사입력 2020.01.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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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26일 총선공약으로 국민안전제고대책 발표
소방헬기통합체계 마련·다중이용업소 화재 대책 강화
추가 예산소요 없어…오히려 22억원 절감 전망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 정책공약으로 국민안전제고대책을 내놨다. 소방헬기 통합관리체계를 마련련해 전국신속출동체계를 구축하고, 키즈카페 등에도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26일 오전 총선 정책공약 발표를 통해 "소방헬기국가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공약에 따르면 정부가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전국 소방헬기를 관리·운영한다. 그동안은 소방헬기가 중앙 및 시·도별로 관리·운영돼 현장출동, 상호지원 등에 차질이 빚어졌다. 통합운영관제센터가 설치되면 신속한 상호지원, 출동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동안 각 관리주체에 맡겨왔던 소방헬기 관리도 국가운영 정비창을 마련해 효율적인 관리도 지원한다. 민주당이 파악한 전국 소방헬기는 총 29대로, 사용연한이 20년 이상인 소방헬기는 총 10대다.


숙박형 다중이용업소에 간이스프링쿨러 설치, 4층 이하 신축건물에 피난계단 설치도 의무화한다. '키즈카페', '방탈출카페' 등 신종업소도 화재위험평가를 통해 다중이용업소로 지정하기로 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소방헬기국가통합관리센터,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사업에 추가 예산이 소요되지 않는다.


민주당은 "기존헬기정비 조직 재편을 통해 추진해 추가 비용은 발생하지 않을것"이라면서 "오히려 정비창 구축에 따른 외주 정비 예산 감소로 22억원의 절감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다중이용업소 스프링클러 설치 예산은 올해 80억7000만원이 이미 반영돼 있다"고 덧붙였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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