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급증…"추수감사절 영향"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 미국 노동부는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5만2000건으로 전주보다 4만9000건 증가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2017년 9월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증가폭도 같은해 8월 이후 최고 규모다.


월가 전문가 예상치인 21만3000건보다도 3만9000건 많았다. 최근 한달 평균 건수는 22만4000건으로 6250건 증가했다. 지난주엔 20만3000건으로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었다. 추수감사절 기간을 전후로 한 변동성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미국의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고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주 미 노동부는 11월 실업률이 3.5%로 전달보다 0.1%포인트 감소한 바 있다. 1969년 이래 50년만의 최저 수준이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