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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민들과 함께하는 원도심 도시재생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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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민들과 함께하는 원도심 도시재생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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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는 주민과 시민의 힘으로 원도심의 도시재생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2019년 원도심 도시재생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시민주도의 도시재생 실천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2019년 원도심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 사업에는 원도심 상인회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지역 문화단체 등 10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시민의 힘으로 원도심 도시재생을 이끌어 보자는 의지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교육과 워크숍, 선진지 답사 등을 통해 도시재생 실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가고 있다.


샘고을시장 상인회는 다문화 고객을 위한 인사 안내판을 제작해 고객서비스를 강화하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 우암태평회는 거리의 장소성을 높이기 위해 스토리 발굴과 상가 자원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블루메이플 예술단 등 도시재생 시민 활동 참여단체는 원도심 버스킹과 놀이개발, 청소년 문화진흥 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 사업은 도시의 주인인 시민의 참여를 통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민참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정읍시에 애정을 가진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이 도시재생에 필요한 활동을 직접 실행하는 원도심 역량강화 사업은 2022년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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