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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변혁, 창당추진위 논의…유승민 “현역 의원 회의 소집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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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시기에 대해 “아직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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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유승민 바른미래당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대표는 29일 “오늘 회의에서 중요한 결론 중 하나는 위원장들 대다수가 신당 창당 추진위원회를 빨리 구성해달라, 그래서 창당 로드맵을 빨리 만들자는 요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변혁 국회의원·원외 지역위원장 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현역 의원 15분을 다 모신 회의를 빨리 소집해 신당 창당 추진위원회 문제의 결론을 매듭짓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표는 탈당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그것은”이라며 말을 아꼈다.


그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검찰개혁 법안 4건을 12월 3일에 본회의에 부의키로 한 것에 대해 “국회의장의 부의 부분은 별로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이 회의에 상정해서 표결하는 게 의미가 있는데 정치적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그 전에 공수처를 막아낼 수 있는, 선거법을 합의를 해서 처리할 수 있는 여야가 그런 정치력 발휘할 수 있냐가 중요한 부분”이라며 “그런 점에서 자유한국당도 선거법에 대해 대안을 갖고 합의를 위한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 대표는 국회의원 정수 확대에 대해서는 “변혁이 비록 의원의 숫자 작지만 분명히 반대하는 뜻을 밝히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처리와 공수처법 처리가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일부까지도 야합하고 뒷거래하려는 문제에 대해 국민과 연대하고 이를 반대하는 세력과 연대해 꼭 좀 막아달라는 얘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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