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208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18일 오전 9시13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0.27%(5.55포인트) 오른 2083.49를 기록했다. 이날 지수는 유럽연합(EU)과 영국이 브렉시트 합의안 초안에 17일(현지시간) 합의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장 초반 외국인과 함께 순매수를 하던 기관이 순매도로 전환하면서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44억5000만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0억6400만원과 6억4100만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2.00% 올랐으며 비금속광물도 1% 뛰었다. 반면 의약품, 의료정밀, 전기가스 등은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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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전거래일 대비 0.20%(100원) 오른 5만600원에 거래됐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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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현대모비스, LG생활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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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지주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0.23%(1.49포인트) 오른 650.78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32억5100만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7억7700만원과 135억3700만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와 비금속이 각각 6.23%, 3.03% 올랐다. 또 컴퓨터서비스, 출판매체복제, 통신장비, 통신서비스는 소폭 올랐다. 반면 섬유의류, 운송장비부품, 제약은 소폭 하락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가 전거래일 대비 0.54%(300원) 내린 5만4800원에 거래됐다. 또 SK머티리얼즈, 메디톡스, 에스에프에이는 1%이상 빠졌다. 반면 헬릭스미스는 3.64% 올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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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파라다이스도 1%이상 상승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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