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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시티타워’ 11월 기공식 예고…바로 앞 ‘청라 레이크 에비뉴 플러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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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레이크 에비뉴 플러스 플러스’ 투시도(지엘건설 제공)

청라 레이크 에비뉴 플러스 플러스’ 투시도(지엘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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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라국제도시 부동산 시장이 심상치 않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세계에서 6번째로 높은 전망 타워가 들어서기 때문인데, 오는 11월에 기공식 진행이 결정된 ‘청라 시티타워(453m)’가 그 주인공이다.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청라 시티타워’는 모든 층을 쇼핑몰, 아쿠아리움, 수직 테마파크, 북한까지 내다보이는 고층 전망대 등 쇼핑?엔터테인먼트 및 여가 시설로 채워져 도쿄 스카이트리(634m), 상하이 동방명주(468m)를 잇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건축물이 될 전망이다. 특히 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 만큼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청라 시티타워’와 같은 초고층 타워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천문학적인 경제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은 물론 부동산 시세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서울 잠실 일대는 ‘롯데월드타워’가 들어선 이후 후광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롯데월드타워’가 개장한 2017년 4월부터 2018년 4월까지 1년 동안 잠실 일대 집합매장용 투자수익률이 7.73%에서 9.88%로 1년 새 2.15%p 상승했으며 오피스텔 월세 또한 10~15만 원 가량 뛴 것으로 조사됐다.


‘청라 시티타워’ 착공과 더불어 지하철 7호선 연장 소식 또한 서울 및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높아져 청라국제도시를 찾는 인구가 많아질 것이라는 예측이 청라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만드는 이유다.


관광객 유인과 접근성 향상으로 도시를 방문하는 인구가 많아지면 자연스레 상업시설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진다. 대표적으로 ‘청라 시티타워’ 사업지 바로 앞에 위치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청라 레이크 에비뉴 플러스’가 있다.

‘청라 레이크 에비뉴 플러스’는 인천 서구 청라동 96-9번지에 지하 6층~지상 27층, 468실 규모 오피스텔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 플러스’와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로, 오피스텔 거주민의 고정 수요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오피스텔의 경우 지난 해 인기리에 분양된 ‘청라 리베라움 더 레이크’와 함께 총 877실 규모의 오피스텔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오피스텔 고정 수요에 더해 ‘청라 시티타워’와 청라호수공원이 가까이에 위치해 유동인구 수요를 노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춤과 더불어 ‘스타필드 청라’, ‘하나금융타운’ 등 청라국제도시에 대규모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서 배후수요 추가 확보 등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편리한 교통망으로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지하철 7호선 외에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이나 인천?김포공항 등에서 가까우며 BRT와 GRT 정류장이 단지 가까이에 있으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을 이용한 차량 접근도 수월하다.


‘청라 레이크 에비뉴 플러스’와 같은 상업시설은 역세권과 같은 교통 입지와 배후수요에 따라 분양 성적이 크게 엇갈린다. 한 분양 전문가는 “’청라 레이크 에비뉴 플러스’와 같은 경우 수도권 지하철 등 역세권 입지에 동 건물 내 오피스텔 고정수요와 시티타워 수요까지 더해진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춰 분양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청라 레이크 에비뉴 플러스’ 분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천 서구 청라동 157-11번지 내방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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