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크릭 올 가을 콘셉트는 '런던 여행'…블랙앤화이트 컬러 매치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블랙야크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전속모델 한예슬과 함께한 2019·20 FW(가을·겨울) 시즌 화보를 26일 공개했다.

‘트래블 인 런던’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힐크릭은 톤 다운된 뉴트럴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해 계절감을 담아내는 동시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무드를 강조했다. 한예슬은 블랙앤화이트 조합의 세련된 라운딩룩부터 패딩과 모자로 완성한 러블리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골프웨어 스타일링으로 매력을 뽐냈다. 다양한 필드 위 소품도 활용해 화보에 활력을 더했다.

이번 시즌 힐크릭은 다양한 영국적 감성의 디자인과 차별화된 색감을 반영한 제품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인 ‘모던 브리티시 스타일’을 더욱 강화한다. 계절감이 느껴지는 컬러를 바탕으로 다양한 그래픽 패턴과 핑크와 브라운 컬러 배색, 골드 포인트 등 기존 골프웨어에서 보기 힘들었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며 차별화에 나선 것도 특징이다.

주력 제품으로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활용도가 높은 니트 풀오버와 스커트, 가디건, 경량다운을 선보여 골프웨어로서의 기능성은 물론 라운딩과 일상에서 두루 착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춘 패션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세트 착장을 선호하는 여성 골퍼들을 위해 트래블룩, 캠퍼스룩 등 다양한 테마를 담은 세트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힐크릭 관계자는 “이번 시즌 힐크릭은 세련된 뉴트럴 컬러를 바탕으로 배색, 패턴 등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보여주고자 했다”면서 “모던한 브리티시 감성을 담은 힐크릭의 가을·겨울 제품과 함께 세련된 라운딩 룩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예슬과 함께한 힐크릭의 FW 화보는 전국 매장 및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