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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정개특위, 8월말까지 선거법 개정안 의결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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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은 촛불의 목소리”…민주당·한국당에 호소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전략 등을 발표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전략 등을 발표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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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1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는 8월말까지 전체회의에서 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해달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로 정개특위 활동 기간이 열흘 밖에 남지 않았는데 거대 양당의 기 싸움으로 제대로 논의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대표는 "제가 작년 12월 단식을 하면서 꺼질 뻔했던 불씨를 간신히 되살린 선거법 개정의 기회가 좌초 위기에 처한 것"이라며 "선거법 개정안이 8월 말까지 정개특위에서 의결되지 않으면 내년 총선 적용이 어려운 절박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정치개혁은 촛불의 목소리이자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바른미래당은 국민의 열망을 받들어 (선거법 의결을) 거대 양당에 호소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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