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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동네 선배가 알려주는 진짜 진로 컨설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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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에 있는 멘토들과 면대면으로 진로 컨설팅 받을 수 있는 기회

도봉구 ‘동네 선배가 알려주는 진짜 진로 컨설팅’ 안내 포스터

도봉구 ‘동네 선배가 알려주는 진짜 진로 컨설팅’ 안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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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지역의 청년벤처를 발굴·네트워킹, 서로 간 협업을 통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멘토-멘티 매칭 프로그램 ‘동네 선배가 알려주는 진짜 진로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분야의 청년벤처 사업자들을 멘티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제 업무현장에서의 다양한 사례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마련했다.

구는 특히 청년 창업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요식업, 독립서점, 배우·예술가, 미디어·영상, 제품제작·편집숍운영, 출판·1인 출판, 문화기획·예술교육, 도시재생·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의 현직 전문가를 멘토로 선정했다.


각 분야별로 1명의 멘토당 3명 내외 멘티가 배정돼 보다 솔직한 창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창업 상담이 필요한 청년(19~39세)이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하면 멘토가 직접 연락해 컨설팅 일정을 잡게 된다. 신청은 신청링크(https://forms.gle/Wh8fcUoEu5z64WiM8)를 통해 하면 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와 멘티의 연결고리를 제공, 일회성 만남이 아닌 지속적으로 관계 유지로 예비 청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상담을 도울 예정이다.


구는 기존에 진행해온 멘토의 강의중심 프로그램이 아닌 각 분야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멘토와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직접 만나 현실적인 고민을 직접 묻고,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청년 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선배 창업자들로부터 생생하게 듣고 배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확장시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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