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소니뮤직을 통해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18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음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5일 오후 6시 솔로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표한다.
'컬러 온 미'는 강다니엘의 첫 솔로 데뷔앨범이다. 소니뮤직코리아는 강다니엘 측에 앨범 투자금 명목으로 수십억원을 지원하며 앨범 유통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앨범은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해당 앨범에는 앙투완 등 세계적인 해외안무가 3인과 프로듀싱 레이블 디바인채널의 임광욱(Kei Lim)이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강다니엘은 앨범 발매일인 25일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를 열고 추후 솔로 활동 계획을 정식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3월 전 소속사인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전 소속사 측과 법정 공방을 벌여온 강다니엘은 지난 5월 법원으로부터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진 뒤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데뷔를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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