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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당국-학교 비정규직 교섭 또다시 잠정중단

최종수정 2019.07.17 18:48 기사입력 2019.07.1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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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측, "교육당국 불성실 교섭 … 여름방학 이후 2차 총파업"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서울지부 조합원들이 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비정규직 철페와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서울지부 조합원들이 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비정규직 철페와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교육당국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임금교섭이 또다시 결렬되면서 노조가 다시 총파업을 선언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 소속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는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2차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연대회의에 속한 다른 단체인 전국교육공무직본부도 18일부터 청와대 앞에서 1박2일간 노숙투쟁을 벌일 계획이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시·도교육청은 집단교섭에 권한 없는 교섭위원들을 내세우고 교육부는 교섭에 참여하지 않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면서 "특히 교육당국은 1차 총파업 전에 견줘 진전된 안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노조는 2차 총파업을 언제 결행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18일 예정된 민주노총 총파업에도 연대회의 소속 3개 단체 가운데 민주노총 산하인 학교비정규직노조와 전국교육공무직본부의 간부만 동참하고 조합원들이 대거 참여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지난 3~5일 1차 총파업 때는 첫날에 약 2만2000여명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가 동참하면서 2800여개 학교의 급식이 중단된 바 있다.


학교비정규직노조 관계자는 "다음 달 쟁의대책위원회에서 파업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라면서 "대부분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는 만큼 향후 파업은 9월 개학 이후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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