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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남부순환로 까치고개 'U-턴 차로' 설치

최종수정 2019.06.26 07:14 기사입력 2019.06.2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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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관악구청장 현장에서 주민불편 사항 듣고,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로 이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6일 주민 교통불편 개선의 일환으로 남부순환로 일대 까치고개 동측에 ‘U-턴 차로’ 설치를 완료했다.


‘까치고개 일대 U-턴’ 허용을 요구하는 주민 불편 민원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사항으로 이에 대한 구와 관계기관 의견차이로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했던 오랜 숙원 사업 중 하나였다.


지난해 7월 민선7기 출범 이후 실시한 동 순회 주민인사회에서 남현동을 방문한 박준희 구청장은 ‘까치고개 일대 U-턴’ 허용에 대한 주민불편 사항을 듣고, 현장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검토와 해결에 나섰다.


약 한달 만인 지난해 8월 관계기관인 관악경찰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통개선 방안을 이끌어 냈고, 바로 11월에 열린 교통안전시설심의위윈회 개최를 통해 U-턴 차로 설치를 확정했다.

관악구 남부순환로 까치고개 'U-턴 차로' 설치


서울시로 부터 5900만 원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에 착수, 기존에 설치돼 있던 중앙분리대(녹지대)를 철거, 차선조정 등을 통해 U-턴 허용 공사를 지난 21일 마무리했다.


이로써, 남현동 지역 운전자들은 남부순환로 ‘사당역에서 낙성대역 방면’으로 유턴을 하기 위해 약 2㎞이상 이상지나 U-턴 후 되돌아가야 했던 교통불편을해소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남현동의 한 주민은 “예술의전당 또는, 강남터미널 방면에서 남현동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먼 거리까지 가서 유턴해야 하는 불편함과 함께 유류비 부담과 교통불편이 컸는데 U-턴과 좌회전이 동시에 허용돼 교통개선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구정 운영에 있어 우리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을 최우선시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불편에 있어 개선이 필요한 점은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해 적극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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