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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한반도 문제, 평화·외교적 해결 외에 대안 있을 수 없어"

최종수정 2019.06.16 06:34 기사입력 2019.06.1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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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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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반도 핵 문제와 관련해 외교적 해결 외에는 다른 대안은 없다면서 평화적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15일(현지시간) 타스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서 개막한 '아시아 상호협력·신뢰 조치 회의' 정상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한반도 상황에서 평화·외교적 (문제해결) 방안 외에 다른 대안은 없으며 있을 수도 없다"면서 "바로 이러한 입장이 2017년 러·중이 함께 마련한 '로드맵'의 기반이 됐다"고 말했다. 러시아와 중국은 2017년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단계적 구상을 담은 '로드맵'을 함께 제시하고 관련국들에게 이를 이행할 것을 촉구해 왔다.


푸틴 대통령은 또 "같은 기조로 지난 4월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도 회담했다"면서 "'아시아 상호협력·신뢰 조치 회의' 회원국들이 가능한 대로 한반도 긴장완화 노력과 동북아 지역 안보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러시아 방문과 관련한 공보국 명의의 논평을 통해 17일로 예정된 한러 외무장관 회담 의제와 관련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 상황, 특히 역내(문제의) 정치·외교적 해결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들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강 장관은 16~17일 모스크바를 방문해 17일 외무부 영빈관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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