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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태경산업, 계열사 생석회 생산능력 보유 부각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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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태경산업이 강세다. 북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나서면서 생석회 생산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태경산업은 31일 오후 2시31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7.00%(410원) 오른 6270원에 거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긴급 방역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지난 30일 북한 당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사실을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공식 보고한 데 따른 것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예방 백신이 없어 치사율이 100%에 이르는 가축 질병이다.


태경산업은 백광소재 지분 49.50%를 보유하고 있다. 태경산업의 회사의 개요를 살펴보면 '국내 최대의 부존자원인 석회석을 가공하여 생석회, 소석회 등 고품위 석회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국내석회업계의 대표업체이고, 서산(상,하)휴게소 및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명시돼 있다.


이와 함께 사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국내 최대 규모인 년간 82만톤의 생석회 생산능력을 보유한 단양1, 2공장에서는 베케바하로, A.L.C.로, 회전로등 다양한 소성로를 보유하고 제강용, 화학용, 공업용, 건축용 등 다양한 종류의 석회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라고 명시됐다.

이와 함께 산업의 성장성 항목에서 '농축산 산업에 있어서도 구제역 방제용 생석회 수요는 예방 및 비축 개념을 겸한 수요증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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