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한은정이 건강 정보 지식을 대방출했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한은정은 자신의 몸매 비결을 묻는 질문에 대해 “잘 섭취하고 잘 배출하고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분명히 숨겨진 비법이 따로 있을 것”이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공개된 한은정의 냉장고에는 각종 술과 숙취 해소 음료들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은 “누가 봐도 주당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반전 매력도 잠시, 한은정은 건강 미인다운 특급 식재료를 공개하기 시작했다. 천연 재료로 만든 수제 레몬팩을 소개하며 “피부에 정말 좋다. 파리가 낙상할 정도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셰프들은 얼마 남지 않은 챔피언 결정전을 앞두고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쳤다. 특히 단독 선두에 올라 있는 샘킴 셰프를 향해 다른 셰프들의 견제가 쏟아졌다. 지친 샘킴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4년 만에 처음으로 “나 안 해!”라며 분노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건강 식재료 전도사’ 한은정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챔피언 왕좌로 한 걸음 다가선 셰프는 1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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