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청호나이스는 계열사 엠씨엠(MCM)이 일본 도레이(TORAY)와 에어필터 제품의 연구와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전날 오후 충청북도 진천에 위치한 합작사에서 설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출자금액은 60억원이다. 출자비율은 엠씨엠과 도레이가 6대 4, 합자기간은 20년이다. M&T엔지니어링 대표에는 김진수 청호그룹 상무이사가 선임됐다.
김진수 대표는 "글로벌 표준 시스템 접목을 통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제품생산을 이뤄내겠다"라며 "아울러 직원들의 개인역량이 향상될 수 있는 기술력 중심의 회사로 집중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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