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가수 현아(26)와 그룹 펜타곤 멤버 이던(24)의 퇴출과 관련해 "결정된 바 없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또한 큐브 신대남 대표는 "현아와 이던의 퇴출은 논의 중일 뿐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며 "해당 아티스트의 의견도 중요하기 때문에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신중하게 결정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큐브는 이날 오전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과 신뢰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퇴출을 결정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현아와 이던은 공연과 팬미팅 창단식 등이 취소되는 등 각종 활동에서 제외됐다.
한편 13일 코스닥 시장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57% 하락한 2775원에 마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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