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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 해외입양가족 전통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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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미국입양가족 80여 명과 함께 떡박물관 방문해 김치만들기 체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5일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입양가족 80명과 함께 종로구 내에 있는 떡박물관(종로구 돈화문로 71)에서 '홀트 해외입양가족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해외입양동포에게 문화관광도시 종로를 홍보할 뿐 아니라 입양인이 자신의 뿌리를 찾고 입양가족이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매년 행사를 하고 있다.
종로구는 내한하는 해외입양가족이 편안하고 만족스런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문화·관광교류 협약'을 2009년 홀트아동복지회와 맺은 후 지금까지 약 800여 명 해외입양가족이 다양한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홀트 해외입양가족 전통문화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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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에는 4월 노르웨이 입양가족, 6월 미국 입양가족과 함께 북촌 골목길을 돌아보고, 북촌전통공예체험관에서 버선본주머니 · 가락지 · 매듭팔찌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올해는 미국 입양가족 80여 명을 대상으로 떡박물관에서 김치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종묘 근처에 위치한 떡박물관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롭고 슬기로운 삶의 모습과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떡, 김치, 전통 음식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입양가족이 한국 문화를 이해, 입양인 모두가 모국을 가깝고 친근하게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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