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광주)=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최근 내린 장맛비로 인해 증가한 팔당호 부유 쓰레기 제거를 위해 팔을 걷었다.
도 수자원본부에 따르면 현재 팔당호에 유입된 부유쓰레기는 700여톤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95%이상이 나무와 초목류이고 이외에 스티로폼 등 생활쓰레기도 일부 포함돼 있다.
도 수자원본부는 유입된 부유물의 수거가 늦어질 경우 수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휴일인 22일부터 10일간 수거를 진행하기로 했다.
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최근 장맛비로 쓰레기가 다량 유입돼 팔당호 청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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