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14일부터 강서구-오타루시 청소년 교류단 접수
모집 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으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교류단은 일본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7월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현지 문화 체험과 유적 견학 등을 하게 된다.
특히, 교류단의 방문 시기는 오타루의 대표 여름 축제인 ‘우시오 마츠리’가 열리는 기간으로 현지 아이들과 함께 축제를 체험하며 견문을 넓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항공료, 여행자 보험 등의 경비는 참가자가 부담해야 하며, 청소년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인솔 공무원 2명이 함께 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강서구-오타루시 청소년 교류단은 2010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지금까지 60명의 아이들이 참가하였으며 양 도시를 오가며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양 도시 간 청소년들의 교류는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세계화 시대에 어울리는 글로벌 마인드를 키워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지원과(☎2600-6027)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마스크 다시 꺼내야…'발작성 기침' 환자 33배 급...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