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BMW코리아와 포르쉐코리아가 배출가스 인증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독일 고급차 브랜드인 포르쉐 한국법인과 김모씨 등 현직 직원 3명도 같은 혐의로 지난 13일 불구속 기소됐다.
BMW코리아는 2011년부터 배출가스 시험성적서를 조작해 국립환경과학원 인증을 받은 뒤 인증 받은 차량 2만9000여대를 최근까지 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같은 혐의로 함께 고발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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