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이베스트투자증권은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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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국 제약업체 화아지와 우호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28만원을 유지했다. 셀트리온의 14일 종가는 20만9500원이다.
화이자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익시피(IXIFI) 판매 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의 주력 제품 램시마(미국 판매명 인플렉트라)의 미국 내 독점 유통 파트너사다.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로서는 셀트리온의 인플렉트라(램시마),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렌플렉시스(플릭사비)에 이은 3번째 제품"이라며 "시장에선 화이자가 익시피를 직접판매하기 위해 인플렉트라 판매계약을 해지하고, 판권을 다른 기업에 이전한 뒤 매출을 늘리기 위해 인플렉트라 마케팅에 소극적으로 임할 것으로 염려하고 있지만 이는 과도한 우려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내년 2월 초 유가증권시장(코스피)로 이전하고 3월엔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될 예정이라 수급이 증가할 것"이라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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